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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에 맛있는 사랑 전해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2~3일 전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멸치조림, 깻잎절임, 코다리조림)을 준비했으며 관내 취약가구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반찬나눔사업은 지난 해 계남면 지역사회협의체에 기탁된 모금액으로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한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다.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창근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 에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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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