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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에 맛있는 사랑 전해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2~3일 전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멸치조림, 깻잎절임, 코다리조림)을 준비했으며 관내 취약가구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반찬나눔사업은 지난 해 계남면 지역사회협의체에 기탁된 모금액으로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한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다.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창근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 에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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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