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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 ‘호응’

- 미래 농업 직업 탐구 및 직업체험 교육 가져 -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0일과 2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진안여중과 진안중학교 1학년 90여명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하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중 하나로 농업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1부 ‘우리 농업 알아가기’에서는 농업진흥기관의 역할 및 스마트온실, 실증시험포장, 첨단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해 보기 힘든 미래농업기술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고 농업 지도직과 같은 농업관련 직업과 직업으로서 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부 ‘농업 체험’에서는 원예식물관에서 산세베리아, 스투키, 꽃기린과 같은 다육식물 분갈이 체험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감수성도 키울 수 있었다.

 

김필환 소장은 “앞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미래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장래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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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