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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축제장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적극적 협조체제 구축

 

 

 

진안군이 홍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무진장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2019 진안홍삼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분야별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축제팀으로부터 축제개요와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받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축제 개막 전날인 8일에는 전북도청, 소방서, 도 안전관리자문단, 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및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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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