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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모·자녀간 행복한 대화법

소년 자녀 인성함양 부모교육 실시

 

 

진안군은 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50명을 초청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인성함양을 위한 부모-자녀 행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경청 기술과 효율적 훈육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자녀 양육 시 직면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대화 방법이 교육의 주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학부모 대상으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한 청소년 인성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부모소통 역량강화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정보 및 기법을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효과적인 대화기술을 습득하여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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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