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어린이 홍삼스틱젤리 기술이전 계약 체결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는 관내 홍삼제품 가공기업인 (유)나눔푸드(대표 김치훈)와 ‘어린이 홍삼 스틱젤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홍삼 스틱젤리는 진안홍삼연구소가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어린이의 기호에 맞게 과일농축액으로 홍삼의 쓴맛을 완화시키고 쫀득한 식감을 살린 스틱형 젤리다.

 

특히, 화학적인 합성첨가물이 없는 어린이용 홍삼제품으로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유)나눔푸드는 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취약계층을 직접 고용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급식 서비스, 도시락 제조사업 분야와 지역 홍삼을 이용한 홍삼제품을 제조하는 홍삼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김치훈 나눔푸드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어린이 홍삼 제품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진안홍삼 산업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충범 진안홍삼연구소장은 “진안홍삼연구소가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제형의 제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제품이 상품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진안홍삼 가공기업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