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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은 낙후된 도심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한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 진안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 이해, 의제 발굴,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전문가 강의, 선진지 견학, 스튜디오 실습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체 수강생은 61명이며, 이 중 수료생은 22명이다.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수료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수강생들이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아 직접 만든 「우화1동 마을발전 계획」, 「우화2동 마을발전 계획」, 「진안읍 상업활성화 계획」, 「진안읍 문화창조 계획」 등이 발표 되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도시 활력 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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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