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국가예산 확보 및 혁신 마인드 제고 교육

 

 

 

진안군은 지난 30일 군청 강당에서 국가예산 관련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전략 강화와 직원 혁신마인드 제고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전북연구원 이성재 박사를 초빙해 △정부의 중점예산 투자방향 방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국가예산 발굴 시 국가정책의 부합 여부와 추진 당위성, 시기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철저한 사전대응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공직자 대상 타 지역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평가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승엽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충분한 사전준비와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논리개발,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의 사전 숙지로 발 빠른 대응과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 동력 및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에 전 공직자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