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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예술문화인들의 축제‘산바람 물소리’개최

- 제13회 진안예술제, 9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열려 -

 

 

 

 

제13회 진안예술제 ‘산바람 물소리’가 9월 7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진안지회(지회장 이승철)가 주최하고, 진안문인·국악·미술·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과 지역이 함께 한다는 취지 아래 진안고원시장을 찾는다.

 

꾸준히 진안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진안예술제는 각 협회공연과 초청공연이 오후 3시부터 6시 반까지 진행된다. 미술협회 회원전, 문인협회 시화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예술제는 국악협회의 연합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음악협회의 소리愛, 마술, 느티나무앙상블 연주와 노래, 문인협회의 시낭송, 국악협회의 민요,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미술협회의 도자기 물레 시연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가수 지중해, 서윤의 초청공연과 진안중평굿보존회의 놀이마당이 마련되어 있다.

 

이승철 한국예총 진안지회장은 “진안예술제는 꾸준히 진안예술인들의 발표마당으로 자리 잡으며 진안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예술제는 진안고원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순수예술제로서 그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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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