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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민공익수당 도입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

진안군 농민회 가족한마당 ‘성황’

 

 

 

 

 

진안군 농민회 가족한마당이 29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의원, 회원과 가족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족한마당 대회는 점점 어려워지는 농촌 현실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농민회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안군 농민회 손경종 회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보상받기 위해서 농민공익수당 도입이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며 “사람 중심·농민 중심의 농촌이 되도록 회원들이 힘을 합쳐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농업이 힘들고 어렵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우리 농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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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