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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안홍삼 홍보 전시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 로비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수가 품질 인증한 진안홍삼 제품 홍보와 판매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진안홍삼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진안홍삼 홍보 동영상 상영과 진안홍삼 제품의 시음·시식 및 전시·판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진안 출신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안호영·김철민 국회의원 등이 행사를 격려하고 진안홍삼 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안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안홍삼의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대외수출 확대를 추진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진 중인 특화 기능성 제품의 개발을 조속히 완료하고, 타 생산 지역에서 출시하지 않은 다양한 홍삼제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진안홍삼의 국내 판매 촉진과 해외진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전국 유일의 홍삼연구소가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진안홍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진안군과 홍삼-차가버섯을 활용한 개발제품을 위한 원료 구매 MOU 협약을 체결한 핀란드 대사관 관계자도 이날 참석해 진안홍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진안홍삼 국회의원회관 홍보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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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