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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지방보조금,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방법은...

 

 

진안군은 22일 군청 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자 및 관계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실시됐다.

 

강의는 인터넷 예산회계 실무카페에서 운영진으로 활동 중인 김영준 주무관(전라북도 기획조정실 세계잼버리 추진단)을 강사로 초청해 각종 사례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원칙과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실무 △집행 절차상 유의사항 △주요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 실질적으로 보조사업 수행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사업의 철저한 운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기준과 관련 지침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보조사업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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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