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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아!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가!...

 

진안군,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 추도식 거행

 

 

 

제2회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추도식이 지난 15일 유족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읍 내 소재한 태평양전쟁 희생자 추념탑에서 거행됐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으로 희생당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진안군지부(지부장 문종운) 주최로 열린 이 날 추도식은 추도사, 헌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고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한편 다시는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백색국가 제외 결정 등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문종운 지부장은  “일본은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고 자신들의 야욕으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사과를 하루 속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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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