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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령면에선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립니다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전병한 관장과 함께하는 제2회 마령면 실버아트 전시회』가 개최된다. 마령면이 주최하고 마령면실버아트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마령면실버아트회 회원 17명이 출품한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마령면실버아트회는 마령면 자치학교 어르신들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로 현재 65세에서 90세가 넘는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치학교 미술수업을 통해 그린 그림, 시화, 만들기 작품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016년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또‘행복한 사람들 展’이란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 후원한 전병한(청운갤러리 관장, 자치학교 미술교사)는 2007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어르신들이 어릴 적 못 배운 설움과 상처를 미술활동을 통해 치유하고, 그림을 잘 그리는 기법보다 조금 서툴지만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그림을 그리며 그림 속에 마음을 표현하도록 돕고 있다. 전병한 관장은“이번 전시회 주제처럼 인생의 기록물과 같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은 물론 관람객도 함께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령면에서는 앞으로도 미술 뿐 아니라 다른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나 발표회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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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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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