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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지금 마이산은 밤낮 구분없는 관광명소로 변신 중!

- 10월 홍삼축제 이전 완료 목표 추진 -

 

 

 

 

 

진안군이 마이산의 대표적 야간 관광콘텐츠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산을 야간 경관조명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는 질 높은 휴식·힐링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고품격 야간 관광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산 북부에 위치한 산약초타운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자원개발 국비 9억원과 군비 9억원을 포함하여 총 18억원의 사업비로 경관조명사업이 한창이다.

 

산약초타운 별빛소리정원 경관조명사업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산약초타운의 자연 속으로 내려와 자연과 어울리는 별빛 세상을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사슴, 토끼, 두루미 등 동물 형체의 조명과 달, 별 등 자연의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이 기대된다.

 

이곳과 인접한 마이산 북부 상가거리에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도비 9억원과 군비 8억원을 포함한 총 17억원이 투입됐다.

 

마이산북부 상가거리 경관조명사업은 6m 높이의 아치형프레임 상부에 종 방향으로 약120m의 미디어파사드와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마이산에 깃들여진 설화와 역사, 진안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미디어와 조명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상가거리 하늘의 배경 속에서 펼쳐질 진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조명연출이 기대된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마이산에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가 조성되면 주간과 봄·가을철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계절과 주·야간에 관계없이 관광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오는 10월 홍삼축제 이전 완료를 목표로 경관조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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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