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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안천면 포도 작목반, 충북 옥천,영동 견학

 

 

 

진안군 안천면 포도 작목반은 7일 작목반 회원과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포도재배 선진지인 충북 옥천과 영동군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옥천 포도연구소를 방문한 작목반 회원들은 우리나라 최대 생산품종인 캠벨얼리를 대체할 신품종 연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포도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현장경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동 와이너리에서는 포도를 활용한 와인제조와 숙성, 보관 방법 등을 배우고 뱅쇼, 블루베리 와인을 시음하는 등 체험을 통해 포도 가공식품 시장의 확대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황관선 포도작목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안천에 접목하여 작목반이 더욱 활성화 되고 농가 소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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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