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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발’

 

 

 

 

 

 

진안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의 역사문화 교류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안에서 진행된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진안-서울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는 ‘진안고원으로 떠나는 에듀투어’라는 주제로 올해 더욱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서울 장충고등학생 40여명이 진안군을 방문하여 진안의 문화, 역사, 특산물에 대한 체험과 진안 청소년들과 학습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서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안의 중학생 40여명이 서울 문화예술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진안 청소년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롯데월드, 청와대, 홍대거리, 인사동,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시청광장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를 돌아보고 뮤지컬 정글북 관람을 끝으로 3박 4일간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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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