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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내 고향 바로알기 역사탐방

 

 

진안 청소년들이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내 고향 탐방에 나선다.

 

진안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130여 명이 자전거를 이용해 지역을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 내 고향 바로알기 역사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을 돌며 진안의 생태자원과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주고 있어 매 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은 1박2일 일정으로, 중고등학생은 동향, 안천, 용담, 금강길을 따라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진안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역사와 생활,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며 우리 고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애향심을 기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내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높이고 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만큼 상호간의 배려, 협동과 갈등 해결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삶을 익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지역 탐방과 진안 전통시장 체험, 요리경연대회, 도자벽화체험, 뗏목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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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