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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외동포 청소년과 함께 플래시몹 퍼포먼스!

2019 진안홍삼축제 우리 함께해요!

 

 

 

 

진안군은 지난 2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재외동포 및 지역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진안홍삼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아리랑 플래쉬몹을 진행했다.

 

플래시 몹 (flash mob)이란 불특정 다수인이 전자 우편이나 휴대 전화로 연락하여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일. 즉 네티즌들이 오프라인에서 벌이는 일종의 놀이로, 주로 뚜렷한 목적 없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벌이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번 퍼포먼스는 한국YMCA 전국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방문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2개국 청소년들이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한국문화 체험 및 홈스테이를 하는 일정 중 홍삼축제 성공기원을 위해 진안군과 아리랑 플래쉬몹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붉은 홍삼축제 티셔츠를 입은 재외동포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들이 하나 되어 아리랑의 노래에 맞춰 한손에는 태극기와 다른 한손에는 모국 국기를 들고 즐거운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기획한 한효림 진안청소년수련관장은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참여한 친구들이 진안에서 먹고 자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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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