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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모·아동 영양 집합교육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공주)가 ‘우리가족 영약박사’란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대상 영양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안군 드림스타트 팀과 연합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성장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가공식품의 대표적 음식인 햄버거, 라면, 삼각김밥을 자연식품을 활용해 부모와 함께 건강버거, 건강라면, 건강삼각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가공식품과 자연식품의 차이점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를 도와호기심을 자극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공주 센터장은 “어린이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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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