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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청소년들의 해양체험!


 

 

 

진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海(해)맑은 청소년 바다를 꿈꾸다’는 주제로 둥근 세상 만들기 청소년캠프를 경북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소중함 알리고 미래해양자원개발, 기술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해양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추진했다.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하며 해양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명구조, 선박탈출 등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양안전체험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었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물놀이 문화를 익혔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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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