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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청소년 국제워크캠프 진행

 

 

진안에서 5개국 1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워크캠프가 지난 22일부터 내 달 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러시아외 4개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11박 1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환경, 개발, 평화, 건축,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진안읍 암곡마을 벽화프로젝트 △마이돈 테마파크 산책로 꾸미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구마을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편,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청소년 국제워크캠프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87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세계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국제워크캠프 외에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들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돌봄형 방과후 마을학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테마활동 기행 등 다양한 캠프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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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