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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홍삼축제 ‘청소년 축제기획단’ 활동 시작

 

 

진안군은 최근 2019년 진안홍삼축제 청소년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지난 6월 공고와 모집절차를 통거쳐 총 22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청소년축제 홍보 UCC와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하여 청소년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으로 10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9 진안홍삼축제 청소년페스티벌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축제기획단의 자기소개, 앞으로의 다짐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에는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교육을 받고 직접 청소년페스티벌을 기획·운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축제기획단이 앞으로 지역 청소년문화축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적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페스티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어울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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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