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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여름밤의향연“CBS별밤콘서트”개최

 

 

장수군은 오는 26일 방화동 가족 휴가촌에서 주민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장수군과 함께하는 2019년 CBS 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수군과 전북 CBS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방송인양송희 씨의 진행으로 라이브 포크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과 아카펠라 5인조그룹 ‘제니스’가 출연해 포크송, 영화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장안산의 방화동계곡에 조성된 ‘방화동 가족 휴가촌과 휴양림’을 알리고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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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