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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5일‘신기한 과학음악 콘서트’공연

 

 

 

진안군은 7월 문화기획 공연으로 「IT국악밴드 카타의 신기한 과학음악 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국악기와 디지털악기가 만나 신비하고 새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IT국악밴드 카타는 디지털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타악 그룹으로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을 선보임으로써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추구한다.

 

빛과 소리를 함께 만나는 LED바디드럼과 LED북 등을 사용하는데 국악기에 LED조명을 달아 국악 연주를 들으면서 강렬하게 비추는 빛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디사이저를 변형한 악기 이지신스는 특정 공간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연주자는 춤을 추듯 동작을 연출할 수 있어 카타의 음악 공연은 퍼포먼스로 변형되어 듣는 음악보다 보는 음악으로 더 끌리는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국악을 친숙하게 접하고 소리의 시각화 기술로 빛을 통해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써 음악 감성이 충만해지는 시원한 문화향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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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