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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옛날 지도 속 진안여행」

진안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 선정 -

-초등학생 및 중학생 단체 대상으로 9~11월 중 운영 -

 

 

진안역사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옛날 지도 속 진안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진안역사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의 조선시대 모습을 담고 있는 옛날 지도를 활용하여 지역의 명소와 문화유산를 찾아보고, 그 유래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며, 박물관 전시실 탐방을 통해 활동지를 풀어보고, 활동지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단체이며,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진안역사박물관(063-430-8086)으로 하면 된다.

 

진안역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박물관과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여 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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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