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HACCP 식품유형별 기술교육 실시한다

HACCP 식품유형별 교육으로 농업도 UP! 가공도 UP! 소득도 UP!

 

 

 

 

 

 

진안군이 농산물 가공 활성화와 관내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HACCP 식품유형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원 및 유통전문판매업을 취득한 농업인과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식품관련 영양종류별 절차와 법적 구비서류, HACCP 위생교육, 식품유형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 등 총 3회의 이론 교육과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진안군은 이번 기술교육으로 가공사업장 허가와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HACCP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상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시제품 개발을 위한 실습을 확대하여 점차 가공 가능한 품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천면 진안품안애농장 오재록 농가는 “가공사업장 운영에 있어 법적절차와 행정사항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공 관련 교육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시제품 개발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창업의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494㎡ 규모로 4개 유형 18개 품목이 생산 가능하고 75종의 가공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도 소규모 HACCP 인증을 취득한 이후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