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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정천면 하초마을의 변신

농촌재능나눔 통해

 

 

 

진안군 정천면 하초마을이 ‘나무공작소 마당’과 ‘천연공예 놀이터’의 재능기부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이며 진안군은 2017년부터 매년 선정되면서 연계단체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은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진행됐다. 나무공작소 마당은 마을의 대표자원인 마을숲을 활용하여 밧줄놀이터를 만들고, 천연공예 놀이터는 마을 골목길에 숲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벽화를 그려 아이들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하초마을 전기주 이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하초마을숲에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 돌을 쌓고, 낙엽을 줍고, 숲속의 나무를 관찰하고, 숲속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북적이는 마을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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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