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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어르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안, 어르신 화합의 장 마련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은빛문화축제’개최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효사랑 실천운동과 새마을가족의 새로운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전개됐다. 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신나는 각설이 공연,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상봉 지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진안군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적극 살피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안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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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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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