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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달밤의 체조!

- 주민 건강을 되찾아 주는 달빛아래 건강체조 ‘호평’-

 

 

 

진안군 안천면 ‘달빛 건강체조교실’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안천면 소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바쁜 농사철임을 감안하여 야간에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 안천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건강체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라 너무 즐겁다”며 “동작이 어렵지 않아 알기 쉽게 알려줘 금방 배울 수 있어 매일 밤 나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꾸준한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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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