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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아토피 환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역량 강화

 

 

 

진안군이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내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으로 학교에서 학습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을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알레르기질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은 진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상담교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마음열기 활동과 친구관계에서의 즉흥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더불어 아토피 가족캠프, 자조모임 등 아토피 관련 전문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27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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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