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전주한옥마을 교동미술관에 진안가위,퀼트전시

 

진안군이 가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가위 유물과 퀄트를 알리기 위해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교동미술관에서 23일까지 열린다.

 

퀼트를 제작한 스튜디오 문과 함께한 이번 전시는 바느질 도구에서 빠질 수 없는 가위와의 인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전시다.

 

퀼트를 활용한 한복의 변천사와 가위무늬가 새겨진 퀼트 소품, 퀼트 제작 시 사용한 가위, 진안가위박물관 소장 한나가위, 올가가위 등 가위유물 24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특별전시 엽서를 가지고 진안가위박물관 방문 시 황새가위를 증정(선착순 50명)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전시로 한옥마을 관광객들에게 가위박물관은 물론 가위라는 독창적 콘텐츠를 가진 진안군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퀼트 및 가위 관련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저변을 확대해 세계적인 가위박물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