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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자연보호 그림그리기대회 열려

진안군,


­ 자연의 소중함 화폭에 담아요!

­

 

 

제32회 자연보호 및 기후변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4일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진안군과 진안군자연보호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 관내 초·중·고등학생 250여명이 참가했다.

매년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바탕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정착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저마다의 열정을 가지고 환경파괴에 대한 반성과 자연의 아름다움,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아내며 열띤 기량을 뽐냈다.

 

이 제출된 작품들은 진안초등학교 교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5점, 동상 6점 등 총 54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동수 진안군자연보호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연은 우리의 생명임을 강조하며 날로 심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미세먼지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자연보호 및 기후변화 그림그리기 대회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고 내년부터는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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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