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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산불피해주민고려 워크숍을 속초에서'

진안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진안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 평생학습 지도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인식과 기량을 함양하고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였다.

참여자들은 2018년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에 선정된 교동마을을 둘러보며 주민주도형 마을활성화사업의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또한 안동과학대학 기화서 교수를 초빙하여 주민자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함경도 실향민이 정착한 아바이 마을을 둘러보며 실향민의 문화가 관광지로 재탄생한 사례와 그들의 공동체 사례를 배우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교육은 필수적인 과정이다.”라고 밝히며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지역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워크숍 장소를 강원도 속초로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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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