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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새내기 농업인 대상 영농정착 기술교육

 

 

진안군이 농업기초 교육과 농촌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새내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초보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청년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기초역량 배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1일부터 내 달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진안군 귀농정책 소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미생물 및 토양관리, 귀농·귀촌의 법률상식 등 기초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학습을 통한 귀농창업 성공사례 및 체험 등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촌생활과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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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