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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은 11일 벼 병해충 선제적 방제와 고품질 보급종 생산을 위한 채종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9일 국립종자원 주관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백운면 석전마을회관에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채종단지 농가 등 22여명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앙 후 벼 초기 병해충관리 및 재배기술 교육, 김제시 보급종 채종단지 장수용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재배기술 교육에서 탈피하여 생생한 우수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주기적인 소통으로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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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