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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4일, 장수,클래식 열린음악회 개최

밤에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

 

장수군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 한누리 전당 소공연장에서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클래식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20년 전통의 체르니우치 주립 교향악단인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테너 김산기, 소프라노 에카테리나 킴의 협연, 장수리조이스콰이어, 장계 반올림색소폰동호회. 번암 색소폰 동호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협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9시부터 20시 20분까지 80여분간 펼쳐진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수준 높은 교향악단과 지역의 음악동호인들의 협연으로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공연을 선보여 군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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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