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구강보건의 날 다양한 행사 열려

 

진안군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관내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와 캠페인, 어린이 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란 슬로건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구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안 장날에는 터미널과 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 유치원생들에게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인형극 관람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행사를 준비해 구강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외에도 구강용품 제대로 알고 쓸 수 있도록 칫솔, 혀 클리너, 치실, 치간 칫솔 등 위생용품 사용법과 충치·시린이 예방에 탁월한 불소용액양치 사용법 체험행사 등을 준비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진안군 보건소는 이 달 말까지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