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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읍·면체육회 임원 체육대회 ‘성황’

5개 종목, 500여명 참가해 화합과 단합 도모

 

진안군 읍·면체육회 임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단합 체육대회가 5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안군 읍면체육회가 주관하고 진안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읍·면 체육회 임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이한기 도의원, 박주홍 진안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투호와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박주홍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일선 읍·면체육회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읍·면 체육회 활성화와 진안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읍·면 체육회 임원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진안군 스포츠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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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