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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방고 학생들의 의료봉사와 진로체험

 

 

 

진안 한국한방고등학교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17년부터 진안관내에 있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화합을 도모한 바 있는,  진안  한방 고등학교는 2019년에도 그 취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단체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한방고는 지난 1일 교내 주차장 일원에서 진안읍 연장리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했다.

이날 의료 봉사에는 박세호 교장과 교직원 20명, 학생 150명, 123한방병원 의료진(원장 김일)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신경통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수지침 및 뜸을 비롯한 한방의료, 교사와 학생들은 네일아트, 풍선아트, 손마사지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한방고는 풍물놀이 공연과 팥빙수, 전통차 등 먹거리도 준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도시에 비해 의료 혜택이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이번 의료봉사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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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