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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진안군은 지난 31일 학교급식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노약자, 장애인 등의 식생활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계자에게 식중독 사례와 예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사전에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식중독예방 관리방법 △계절별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 △개인 및 주방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방법과 위생적 조리방법 △살균 소독제의 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원성 대장균 및 캠필로박터균 등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 수칙인‘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홍보물 고무장갑, 물티슈 등도 함께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 담당자의 식품관리 능력과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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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