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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가죽공예 체험에 참여하실 분!

 

진안역사박물관에서 28일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5월의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체험으로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마이산이나 홍삼 등 진안군과 관련된 마크를 가죽에 새기면서 우리 고장을 홍보하고 향토애를 가지는 시간이 됐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일과 후 자녀와 함께 뜻깊은 시간도 보내고, 내 고장 진안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진안역사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제도장 만들기, 풍선아트, 스트링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성인과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매월 진안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일정을 보고 진안군청 문화체육과(063-430-238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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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