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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박경덕(주민자치실전서 저자)특강!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박경덕 저자를 초빙한 가운데  전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부귀면 자치위원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전국의 주민자치 리더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계룡시 공무원과 자치위원 7명, 전남 장성군 장성읍 6명과 전북에는 완주군 고산면, 임실군 삼계면, 관촌면, 진안군(상전면, 진안읍, 정천면, 마령면, 부귀면)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박경덕 저자는 “주민자치를 이끌고 있는 자치위원 등의 리더는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기에 위원회의 단·중기 그리고 장기 목표를 관리해야 하며, 책과 신문에 항상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안건 마련과 위원회의 각종 문서작성은 위원회에서 해야하며, 자치위원은 최소 100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사람들이기에 더 보람되고 긍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를 비롯해 오늘 오신 많은 분들과 함께 자치역량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교육받은 내용이 현장에서 자치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덕 저자는 지난 4월 부귀면 주민자치위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강의 외에도 충남 서천군에서 자치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학습 동아리 지도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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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