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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리 마을은 변신中!

진안군, 농촌재능나눔 사업 ‘마을 활력’

 

 

 

진안군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마을의 변신이 기대된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개인, 단체, 기업 등의 재능기부자가 농촌에 필요한 재능을 나누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진안군은 2017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계단체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 수요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하고 필요한 재능 기부자를 연결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외계층 집수리와 마을회관 개보수, 벽화그리기를 주로 하였고, 올해에는 벽화그리기, 마을 간판 설치, 모험놀이기구 설치, 모정 창호 설치 등 마을에 꼭 필요한 재능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월 자활기업인 우리건축인테리어에서 포동마을 귀농인의 집을 수리 했으며, 5월에는 염진섭씨 외 2인이 나서 백운동과 평촌에서모정 창호 설치와 포동마을에서 천연공예 놀이터 마을벽화를 그렸다.

 

상가막, 하초, 괴정, 마조마을에서도 재능기부자가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10월말까지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열 전략산업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이 조금씩 변화되고 활력을 띄고 있으며 재능기부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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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