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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장승초학생들과 함께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마을과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를 주고자 농촌관광 마을소풍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관광 마을소풍 팸투어는 기존의 진안군 학습형 농촌관광 프로그램과 달리 관내 혁신학교인 부귀면 장승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는 진안군 학습형 농촌관광에 참여하는 마을 중 동향면 봉곡마을과 정천면 학동마을, 부귀면 황금권역을 연계하여 운영됐다.

 

봉곡마을에서는 마을과 농촌의 먹거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탐방과 걱정인형만들기, 마을음식을 체험했으며, 학동마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고 마을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보물찾기와 마을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황금권역센터로 이동하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공놀이를 하는 등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장승초등학교 선생님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이 사는 지역을 이해하고 마을에 대한 소중함과 긍지를 가지며 마을과 함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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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