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고창에 100억원 투자, 국화 통한 희망마을 만든다

2020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고창군 궁산권역 공모 선정 쾌거!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어촌분야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내 마을 1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월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2개소(고창군 궁산권역·사등권역)가 공모를 신청하여, 도 자체평가(2.26)와 해양수산부의 발표평가(3.13), 현장평가(3.21)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 전국 15개소 중 10개소 선정(1.5:1)

 

 이로써, 고창군 궁산권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이 투자되어 국화공동생활홈, 활뫼마을문화관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국화종자원, 빈집공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국화공원, 골목국화정원 등 지역경관개선과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6. 8.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되었으며, 우리 도에서는 2018년 공모사업 2개소**, 2019년 공모사업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어촌분야 : 31개 시·군(고창·부안), 124개 읍·면(심원·변산·진서·위도)

** ’18년 : 고창군 만돌권역(95억), 부안군 대리·전막마을(29억원)

*** ‘19년 : 부안군 격포항권역(79억), 부안군 유유마을(19억), 고창군 용기마을(30억)

※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지방이양으로 중앙부처 미평가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하여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 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찾는 어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