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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11회 용담호 환경대학 개강

 

 

진안군이 15일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 11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환경대학 수강생 45명을 비롯한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주민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환경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강좌는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환경분야 교수, 유관기관, 환경단체 등 전문가를 초빙해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를 위한 비점오염원관리 등 환경보전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금강순례 등 현장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김지수 수질개선 주민협의회장은 “자율수질관리의 정착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중에서도 용담호 환경대학 운영을 통한 지역 환경리더 양성이 용담호 맑은 물 보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용담호 자율관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책임 있는 수질개선 실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지속적으로 용담호 수질개선 자율관리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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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