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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경력단절도 예방이 우선!

- 원예힐링 프로그램으로 여성근로자 스트레스 해소 기대 -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지난 8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주관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예힐링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성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코자 연 1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여성근로자 25명이 참여하여 수경식물을 직접 장식해보며 감정이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긍적적인 생각과 정서적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숙 센터장은 “여성근로자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예프로그램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함께 가정에서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직상담, 취업연계,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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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