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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어버이 은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은 지난 05월 08일 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 “어버이 은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250여명과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복지관 전직원과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생들이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로 시작하였다.

 

2부 행사로 트로트공연에서는 초대가수 곽도연, 임영애, 서윤의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트로트가요 보릿고개, 미운사내, 처녀농군 등 흘러간 옛노래로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호응과 환호 속에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공연 후에는 노인복지관 내 경로 식당에서 정성 가득 담긴 식사를 함께 나누며, 직원들이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신나는 트로트 공연과 함께 많은 사람들과 어버이날을 즐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하였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장상원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 오신 어버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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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