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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이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진안인문학학교를 운영한다.

 

진안 인문학학교는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일차 10개 섹션으로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진안에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이야기, 그러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진안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성 복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와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 인문학학교를 통해 지역에 대한 배경지식을 다각적으로 배우고 이해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진안을 알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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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