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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미세먼지예방을 위한 원예체험 학부모 교육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은 5월 3일(금) 오전10시 진안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미세먼지예방을 위한 원예체험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원예전문가 최규범 강사를 초빙하여 환경호르몬 제거 식물의 종류를 익히고 식물액자를 제작하였으며, 피톤치드 발생 식물 심기, 음이온 발생 수경식물 심기, 공기정화 식물 심기, 디쉬 가든 만들기 순으로 5월 한달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요즘 직접 초록식물을 심고 꾸밈으로써 초록식물의 이로움을 알고, 원예 체험을 통하여 학부모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직접체험을 통하여 얻는 교육적 효과를 넘어 정서함양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인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다양한 교육, 체험을 통하여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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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